포장마차에서 하는 이별이야기

포장마차에서는 여러일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다. 이별하는 커플들이나 서로 만나서 사귀는 커플들까지... 포장마차는 내사람과 같이 함께 있을수 있는 공간이란 점에서 너무 아늑하고 메리트 있는 공간인것 같다. 어때? 오늘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어묵국물에 소주 한잔?

지금 교회의 의사결정방식

지금 다니시는 교회의 의사결정방식이 주식회사 혹은 협동조합의 방식이조. 성도들의 동의로 사용처를 정하는 방법...비율과 방식 등....그런데 세금은 안내겠다. 다른 형태의 조직들은 다 내는데요. 사회 공헌이라는게....어디까지가 사회공헌인지.....이런것도 성도들이 결정하시겠조. 회계법인에 의뢰한다는 것도 규모와 수준이 있다는 내용이구요. 예를들어 100원을 헌금하면 90원을 사회공헌하고 10원이 세금으로 징수되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성도분들은? 다른 조직들도 다 회계법인을 통하여 투명성과 타당성 공정성 다 확보해서 공개 합니다. 도대체 머가 다르다는건가요? 사회 공헌에 쓰이길 기대하는 마음인가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으로 사회공헌적 사업의 영역을 명확하게 정한곳들도 다 세금 냅니다.

제도가 못따라가는 경우

전반적으로 흐름은 동의하나 내용이 좀......종교인이기 이전에 국민이니 세금을 내는것이구요 위에서 말씀하셨던 실업급여라던지 등등의 문제가 동시에 해결되겠지요. 대형교회의 갯수는 5% 이하겠지만 벌어들이는 근로소득은 현대 삼성이라고 표현하신거 만큼 될듯 합니다. 추가로 대형교회들이 반대하는 가장 큰이유는 지금은 근로소득세지만 이건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ㅎ 세금징수의 리스크가 없는 현금성 자산이 투명하게 쓰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럴리 없겟지만 투명하게 공개를 하더라도 금액이 너무 크지 않겠나 싶구요 바르게라는 기준이.....어떤걸 기준으로 해야하는지? 신앙심? 결국 시스템 밖의 돈이 되는거조 아무리 좋고 바른일 하는 분들도 다 시스템안에서 하려고 하지요.

종교세가 늦어지는 이유

정치인 입장에서는 대형교회 목사 몇명이 무서운게 아니라 그 사람들에게 예배를 받는 많은 신자가 무서운 겁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세입에 크게 도움이 안되도 안 할 이유가 없는 것인데 정부가 귀찮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자기 표 떨어질 까봐 질질 끌고 있던 걸로 봐야 합니다.

인간관계를 파토내는 성격

아무리 성격이 그런다 한들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파토내는 성격이 정상인인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별것도 아닌 사유로 파토, 약속에 30분 이상 지각 수차례 하여 사실 어제도 굉장히 크게 싸웠습니다. 어제는 사실 저의 일방적인 공격이었습니다. 나는 존중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다고 울고 여기서 일어나면 우리 끝이라고 하고 일어서는데 남친이 잡아서 어제 잘 얘기하고 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친이 말하는 것도 어제 화 안낸다면서 화낸다 제가 말하는 것도 어제 더이상 안그러기로 했으면서 또 이래서 지인한테 남친이 올지 안올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마냥 올것도 아니고 안올것도 아니고 뭐라 설명하라는건지 사람 난처하게 만들어, 나도 황당해. 어제 헤어지고 하루라도 덜 만났어야 했나 생각합니다.

시댁이 무슨 벼슬입니까?

진짜 너무하네. 시댁이 무슨 벼슬이고 여자는 죄짓고 시집 옵니까. 심지어 같은 단지에 애도 풀로 씨터 쓰는 거면 아내분이 섭섭할 수도 있어요. 그럴거면 뭐하러 같은 단지 사나요. 여자만 불편하게... 어머니 말이 합리적이지 않고 편협한 것 같으면 남편이 아내가 무슨 말 하기 전에 쉴드를 쳐야죠. 뭡니까 이게... 믿지도 않는 교회 세례 받아준 것만 하더라도 무릎 꿇고 감사할 일이구만. ㅉㅉ

고부간의 갈등은 어떻게 풀까?

고부간의 갈등은 여성들이 풀어야지 남편이 풀기는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의견만 말씀드린다면 글쓴이님이 어머니나 와이프를강하게 리드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일년에 명절이 두번이니 한번씩 번갈아가겠다고 하시던지 아님 명절 오전과오후를 나누어서 가겠다던지... 이유만 충분히 설명드리고 결정은 님이 일방적으로 하시는것이 그나마 요령이라고 보여집니다. 며느리와 부모님은 안좋은일이 반복되면 관계가 멀어질수있지만 글쓴님과 부모님은 자식이기에 훨신덜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잘한 일들은 셀프로 효도 하시구요.... 예전의 어머니 세대가 시댁과 자식들에게 희생한 불쌍한 세대분들이지 ... 요즘 여성분들에게 이런것을 바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