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하네. 시댁이 무슨 벼슬이고 여자는 죄짓고 시집 옵니까. 심지어 같은 단지에 애도 풀로 씨터 쓰는 거면 아내분이 섭섭할 수도 있어요. 그럴거면 뭐하러 같은 단지 사나요. 여자만 불편하게... 어머니 말이 합리적이지 않고 편협한 것 같으면 남편이 아내가 무슨 말 하기 전에 쉴드를 쳐야죠. 뭡니까 이게... 믿지도 않는 교회 세례 받아준 것만 하더라도 무릎 꿇고 감사할 일이구만. ㅉㅉ
정치인 입장에서는 대형교회 목사 몇명이 무서운게 아니라 그 사람들에게 예배를 받는 많은 신자가 무서운 겁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세입에 크게 도움이 안되도 안 할 이유가 없는 것인데 정부가 귀찮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자기 표 떨어질 까봐 질질 끌고 있던 걸로 봐야 합니다.
아무리 성격이 그런다 한들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파토내는 성격이 정상인인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별것도 아닌 사유로 파토, 약속에 30분 이상 지각 수차례 하여 사실 어제도 굉장히 크게 싸웠습니다. 어제는 사실 저의 일방적인 공격이었습니다. 나는 존중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다고 울고 여기서 일어나면 우리 끝이라고 하고 일어서는데 남친이 잡아서 어제 잘 얘기하고 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친이 말하는 것도 어제 화 안낸다면서 화낸다 제가 말하는 것도 어제 더이상 안그러기로 했으면서 또 이래서 지인한테 남친이 올지 안올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마냥 올것도 아니고 안올것도 아니고 뭐라 설명하라는건지 사람 난처하게 만들어, 나도 황당해. 어제 헤어지고 하루라도 덜 만났어야 했나 생각합니다.